민희진, 주총 심문기일변경 신청…法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24. 04.30. 16:27:25

민희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기 위해 제출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한 심문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세계일보는 지난 29일 민 대표 측이 법무법인을 통해 준비시간 부족 등의 사유로 심문기일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양측 모두 일정 변경에 대한 연락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내부 감사에 착수, 30일 어도어 이사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민 대표는 지난 29일 오전 하이브 측에 "30일 이사회를 소집하지 않겠다"고 회신하며 하이브의 경영 위법성과 감사의 이사회 소집 적법성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이브는 주총 무산을 대비해 지난 25일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접수했다. 법원이 이를 인용할 경우 주주총회가 열리게 되고, 3주 내 법원의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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