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엄마 된다 "임신→9월 출산 예정, 태명은 '용용'"[전문]
입력 2024. 04.30. 23:21:32

백아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백아연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미리 말씀을 못드려서 벌써 이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백아연은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라며 "용용이랑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해 8월 2년 여간 교제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하 백아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습니다!

미리 말씀을 못드려서 벌써 이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어요!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feat. 엄마 고마워)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랍니다.

용용이랑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띠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백아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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