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의 여왕' 박성훈 "tvN 역대 시청률 1위? 전혀 예상 못했다"[5분 인터뷰]
- 입력 2024. 05.01. 07: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박성훈이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박성훈
최근 박성훈은 서울 강남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성훈은 "감히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찍을거라고는 전혀 아무도 예상 못했다"라며 "물론 박지은 작가님 작품이기도 하고, 캐스팅이 워낙 찰떡이었기 때문에 잘 될거라는 생각은 있었다. 하지만 이정도로 잘 될 줄은 몰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tvN 내부에서는 어느 정도 확신이 있었던 것 같더라. 역대 시청률 1위라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 300명이 넘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서 1년 가까운 시간을 이 작품을 위해 노력했다. 열심히 찍은 이유는 시청자들을 위해서였다. (시청자들이 많이 봐주신 덕분에) 1위를 달성했다는 건 저희에게도 뜻깊고 보람찬 일이다. 정말 기쁘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 28일 종영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8.4%, 최고 31%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 최고 27.3%라는 엄청난 수치로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면서 ‘눈물의 여왕’ 신드롬을 다시금 입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