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유튜버 도티, 철도 선로 무허가 촬영에 사과 "절차상 미흡"
입력 2024. 05.02. 10:34:09

도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초통령' 유튜버 도티가 폐선되지 않은 철도 선로 위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 크리에이터 도티 님과 콘텐트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되어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 확인 결과 배경지인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건널목에 대한 제작진의 사전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폐선으로 오인했고, 사전 허가도 생략되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촬영 과정에서는 혹시 모를 안전 상의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며 향후 관련 기관과 논의해 과태료 징수 등 필요한 절차가 있을 경우 반드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현재 논란이 된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도티는 '도티와 감성사진 찍으러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에서 도티는 경부선과 경원선을 연결하는 용산구 선로 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폐선되지 않은 선로에 무단 침입해 영상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도티는 전 아프리카TV BJ이자 현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인 크리에이터 유튜버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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