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 육상선수 된다…‘전력질주’ 5월 크랭크인
- 입력 2024. 05.02. 18:40:5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하석진이 영화 ‘전력질주’ 캐스팅을 확정했다.
하석진
‘전력질주’는 전성기의 끝자락,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스프린터 구영의 질주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석진은 극중 30년 동안 깨지지 않던 육상 100미터 달리기 한국 최고기록을 갱신 후 기대와는 다르게 10년이란 시간이 흘러 전성기의 끝자락 더 이상 달리는 것이 즐겁지 않고 자신이 걸어온 길을 후회하게 되는 스프린터 강구영 역을 맡았다.
최근 하석진은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뇌섹남’ 이미지를 넘어 ‘데블스 플랜’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며 해외 투어 팬미팅 성료는 물론 글로벌 호텔 브랜드 엠버서더로의 모습도 공개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슬픈 연가’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자체발광 오피스’ ‘당신의 하우스 헬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블라인드’ 등과 영화 ‘방과 후 옥상’ ‘누가 그녀와 잤을까?’ ‘못말리는 결혼’ ‘여름, 속삭임’ ’좋아해줘‘에 출연해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 ‘전력질주’를 통한 운동선수 도전으로 또 한 번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5월 초 크랭크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