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이서한, 불법 촬영 논란에 2차 해명…누리꾼 비판 여전히
입력 2024. 05.03. 11:25:36

이서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서한이 불법 촬영 의혹에 휩싸이면서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이라며 석연찮은 해명을 내놓아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서한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브레이킹 뉴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이 소파에서 성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구도, 소리 등을 보며 불법 촬영물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영상 속 장소를 과거 유튜브 채널 '엔터로'에서 공개됐던 방예담의 작업실과 같은 장소로 추정했다.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됐으나,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이서한은 같은날 "어제 올라간 영상에 대해서는 남자 친구들끼리의 장난이었다. 영상의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서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 영상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주셨으면 좋겠다. 영상 보신 분들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짧은 해명글을 남겼지만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장난이어도 문제 아닌가", "가볍게 여길 장난은 아니다", "영상 속 사람들이 촬영자 본인이 아닌 것 아니냐"는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결국 이서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차 고개를 숙였다. 그는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 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다"며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마무리했다.

또한 같은날 방예담 역시 "심려를 끼쳐 너무나 죄송합니다"라고 짧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서한이 거듭 사과했으나 여전히 그를 향한 시선은 곱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이라는 그의 설명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다수다. 실제 여부와 관련 없이 해당 영상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한편 이서한은 2002년 생으로,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없는 영화'로 데뷔했다.

방예담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한 뒤, 2020년 그룹 트레저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팀에서 탈퇴 후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소속사를 이적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서한 SNS, G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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