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2024 풍어제 개최…김청룡 조합장 "수산업에 희망되길 기원"
입력 2024. 05.04. 10:01:57

목포수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전북 목포수협이 풍어제 개최 및 수산물 판매장 개장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일 북항 일원에서 2024년 풍어제 개최 및 수산물 판매장 개장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87주년을 맞이한 목포수협 풍어제는 예로부터 어촌에서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하고, 불의의 해난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업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전통적인 전국 최대 문화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가 무형문화재인 진도 씻김굿과 용왕님께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뱃고사를 지냈다.

김청룡 조합장은 "풍어제가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수산업을 기회로 만드는 희망의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목포수협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목포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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