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北김정은 선물정치, 충성심 사려는 이유는?
입력 2024. 05.05. 22:50:00

'이제 만나러 갑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정은식 선물 정치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충성도 돈으로 사려는 김정은식 선물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계속해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까지 개발 중인 김정은. 그가 핵만큼 집착하는 것은 바로 ‘명품’이라고. 손목에 무려 2억 원 대의 명품 시계를 차고 등장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대북 제재도 무시한 채 수억 원대의 신형 벤츠를 타고 등장했다는데. 김정은의 명품 사랑은 대를 이어가듯, 딸 김주애 역시 고가의 디올 코트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 코트 한 벌이면 북한에서 쌀을 무려 4t이나 살 수 있다고 해 충격을 더한다. 그런데 이 사치품들은 백두혈통만 누리는 게 아니라고. 김정은은 자신의 최측근들에게 사치품을 선물하며 그들의 충성심을 산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초호화 선물 뒤에 가려진 김정은의 검은 속내를 확인해 본다.

한편 작년 12월 말, 최측근 간부들에게 역대급 선물인 ‘벤츠 S클래스’을 전달한 김정은. 선물을 받은 간부들은 공식 석상에 기사 없이 직접 운전하고 등장해, 마치 의도를 가지고 연출하려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연출까지 해가며 간부들에게 벤츠를 선물한 이유는 무엇일까. 간부들을 향한 김정은의 선물 공세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김씨 일가 전용 ‘운곡 목장’에서 지극정성으로 키운 가축을 간부들에게 선물했다는데. 게다가 간부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이것’까지 선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간부들에 이어 김정은이 유독 신경 쓰는 사람들은 바로 여성과 아이들이다. 작년 12월, 11년 만에 열린 ‘전국 어머니 대회’에서 김정은은 여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금반지를 선물하고 연설 도중 눈물까지 보이는데.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작년 초, 5천 명의 조선소년단 대표들에게 일일이 일본산 수입 시계를 선물했다고. 김정은이 유독 어머니와 아이들의 충성을 사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고위 간부부터 인민까지 선물 챙기기에 바쁜 김정은의 선물 정치는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방송에서 예측해 본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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