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기성 본부장 “프라임타임 타깃 시청률 중요…tvN, 1등 기록”
- 입력 2024. 05.08. 17:31:3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홍기성 CJ ENM 미디어사업본부장이 올해 tvN이 거둔 성과를 언급했다.
홍기성 CJ ENM 미디어사업본부장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는 ‘tvN 미디어 톡-2030은 TV를 안 본다? tvN은 달라!’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기성 CJ ENM 미디어사업본부장, 박상혁 채널사업부장, 구자영 마케팅담당, 김호준 CJ ENM 스튜디오스 CP, 이우형 CP, 홍진주 PD 등이 참석했다.
홍기성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영상 콘텐츠를 접하는 매체가 다양해졌다. TV부터 OTT, 유튜브, SNS 숏폼 등. 많은 콘텐츠가 다양한 형태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TV 시청량은 매년 조금씩 줄고 있다.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TV시장이 위기다’라는 시각이 많다. 저 역시 고민이 많은 상태”라며 “올해 1월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 국내 드라마 화제성 지표를 전체 100으로 봤을 때 TV드라마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이상에서 90%까지 TV드라마가 상당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4월 마지막 주에는 75%까지 tvN이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tvN은 티빙 OTT를 가지고 있다. 4월까지 티빙 신규가입을 유도한 콘텐츠 순위, ‘환승연애3’ 앞뒤로 tvN 드라마가 랭크돼 있다. tvN 드라마가 티빙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TV에서 히트를 치면 OTT로 올라가고, 그것들이 다시 선순환하는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종영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N 역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이어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가 트리플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개국 이후 최초, 연간 프라임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4월에는 tvN 드라마가 OTT를 포함한 전체 드라마 화제성 점유율 중 70% 이상 차지했다.
이에 대해 홍기성 본부장은 “tvN이 개국한 지 20년 가까이 되어간다. 주로 신경 쓰는 지표가 프라임타임 타깃 시청률이다. 4개월 넘는 기간 동안 1등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N 역대 월화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고, ‘눈물의 여왕’은 최고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도 중대한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tvN은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공감 콘텐츠, 새로운 콘텐츠, 웰메이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