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채 낭자 빼먹어" 남궁민, '장채 커플' 안은진과 투샷 공개[셀럽샷]
입력 2024. 05.08. 21:49:40

남궁민, 안은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남궁민이 안은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소감 짧게 한다고 길채 안자를 빼먹었소"라며 "정말 고마웠소. 덕분이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날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남궁민, 안은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웃으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MBC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남궁민은 이날 '연인'으로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소상 소감으로 "너무 좋은 스태프들과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연기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수상 소감 중 상대 배우인 안은진을 언급하지 않은 데 대해 미안한 마음을 다음날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궁민은 모델 진아름과 7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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