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수지 “박보검과 친해진 후 촬영…호흡 잘 담겨”
입력 2024. 05.09. 11:51:17

'원더랜드' 수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수지가 박보검과 케미를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태용 감독,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등이 참석했다.

수지, 박보검은 백상예술대상 MC에 이어 ‘원더랜드’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대해 박보검은 “항상 백상 MC로 만나다가 이번에 영화 ‘원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처음이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정인이라는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수지 씨가 굉장히 어울렸다.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정인과 태주의 서사를 잘 써나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원더랜드’ 속 두 사람의 관계가 친구 같고, 편안한 연인이라 오빠랑 많이 친해진 후 촬영했다”라며 “그래서 편안하고 친구 같은 호흡이 영화 속에 잘 담긴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6월 5일 극장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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