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 "운명처럼 다가온 작품…인생작으로 꼽아"
입력 2024. 05.09. 14:58:06

정려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려원이 '졸업'을 셀프 인생작으로 꼽는 이유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려원, 위하준, 안판석 감독이 참석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정려원은 "제가 지난해 3월 일기장에 9월에 촬영을 들어가고 싶다고 쓴 글이 있었다. 거기에서 안판석 감독님 이름을 적었다"며 "'졸업' 대본을 5월 12일에 받았다. 9월에 들어가는 작품이라고 매니저가 얘기를 해줘서 들어보니 안판석 감독님이라더라. 그래서 대본도 안 읽고 바로 한다고 했다. 운명처럼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후에 대본을 읽어보니 이걸 내가 할 것 같다는 운명적인 느낌이 들었다. 촬영할수록 내가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감독님을 만나 촬영하는 것도 꿈만 같았고, 처음부터 설계된 듯이 다가온 작품이었다"며 "그래서 제가 스스로 셀프 인생작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졸업'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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