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랑2', 20일 칸 최초 공개…황정민·정해인 레드카펫 참석
- 입력 2024. 05.09. 15:23:2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영화 '베테랑2'가 칸 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을 확정했다.
베테랑2
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오는 5월 20일 오후 12시 30분(현지 시간) 뤼미에르 대극장(GRANTH TRERLUMI RERE)에서 진행되는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전 세계 첫선을 보인다.
또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 서도철 형사 역의 황정민과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의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한다. 황정민은 지금까지 칸 영화제에 초청된 '달콤한 인생비경쟁 부문부문/2005년), '곡성비경쟁 부문부문/2016년), '공작미드나잇 스크리닝리닝/2018년) 중 '공작'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으며, '베테랑2'로 두 번째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황정민은 "영화 동지와도 같은 류승완 감독과 '베테랑2'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해인은 생애 첫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정해인은 "생애 첫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설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베테랑2'는 2024년 하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