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승리, 여전한 빅뱅팔이...갑부 생일파티서 '뱅뱅뱅' 열창
- 입력 2024. 05.09. 16:53:4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빅뱅 팔이가 계속되고 있다. 팀에서 탈퇴한 이후에도 여전히 혼자서만 '빅뱅 후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승리
지난 8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승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 현지 부자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승리는 회색 수트에 선글라스 차림으로 연회장 앞으로 나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며 호응을 유도했다. 승리는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불렀고, 파티 참석자들은 "빅뱅", "승리"를 연호했다.
승리의 빅뱅 팔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1월에도 승리가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승리는 "언젠가 지드래곤을 여기로 데리고 오겠다"고 말했고, 이후 빅뱅 유닛 GDX태양 '굿 보이(GOOD BOY)'에 맞춰 춤췄다.
앞서 승리는 2019년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마약 유통, 성매매 알선 등으로 논란이 됐던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밝혀지면서 팀 탈퇴 및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받았다. 당시 국군교도소에 미결 수감 중이었던 승리는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여주교도소에 이감됐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그는 연예계를 은퇴할 당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며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국내외 많은 팬분들께 모든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YG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 거 같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승리는 여전히 당당한 태도로 빅뱅 멤버들을 언급하며 자숙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불명예스럽게 팀을 탈퇴한 후에도 계속해서 빅뱅을 언급해 팬들의 불만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출소 이후에도 유흥을 즐기는 근황이 전해져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마약 혐의로 처벌받은 중화권 스타들과 파티를 즐기고, 양다리 의혹까지 불거지는 등 사생활 이유로 계속해서 잡음을 빚어 빈축을 샀다.
승리는 출소 후 "자숙하면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과연 그에게 '반성'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계속되는 그의 뻔뻔한 행보에 비난의 목소리만 높아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