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선업튀’ 김혜윤, ‘연기 차력쇼’ 하면 뭐하나…소속사 방치 논란
- 입력 2024. 05.09. 20:46: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했다. 그러나 배우 김혜윤의 소속사는 이 말을 모르는 것일까.
김혜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는 김혜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향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혜윤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에서 임솔 역으로 ‘연기 차력쇼’를 선보이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혜윤은 극중 류선재(변우석)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2023년 34세에서 2008년 19세로 타임슬립한 팬 임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선재 업고 튀어’의 시청률은 4%대이지만, 화제성면에서는 타 채널 드라마를 압도하는 성적을 내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최근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를 기록한 뒤 매주 기록을 경신 중인 것.
특히 김혜윤은 상대배우인 변우석과 함께 역대급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를 받기도.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이 세운 역대 4위 기록을 일주일 만에 변우석, 김혜윤이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변우석은 ‘런닝맨’ ‘유퀴즈’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변우석의 드라마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고,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김혜윤의 행보는 잠잠하다. 김혜윤은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달 15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현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는 김혜윤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 또 소속사 공식 계정에는 지난달 15일에 업로드한 게시글이 마지막이다. 김혜윤의 팬들은 소속사의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소속사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린다”면서 입장을 전달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과연 아티스트컴퍼니는 거세지는 팬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