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한예슬 결혼→더기버스 채권가압류 결정→5월 31일 민희진 해임 논의
- 입력 2024. 05.10. 15:04:5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4월 6일~5월 10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한예슬, 안성일 대표, 유재환, 김민희-홍상수 감독, 민희진 대표
◆아리♥려욱→줄리엔강♥제이제이 결혼
이번 주, 연예계 많은 커플들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슈퍼주니어 려욱은 5월 끝자락, 결혼식을 올린다. 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라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려욱은 지난 3월 29일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려욱은 “함께해온 시간 도앙ㄴ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아리는 1994년생으로 1987년생인 려욱보다 7살 연하다.
배우 한예슬도 품절녀가 됐다.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혼인신고를 했다며 “우리는 이제 정식으로 부부”라며 “한 번도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 확실성을 공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2021년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알렸다. 그는 “이제 우리는 공식적으로 부부다. 나는 유부녀”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 유튜버 박위 커플은 10월 9일 결혼한다. 박위는 “9월에 식을 올리고 싶었는데 취소가 되지 않아서 10월 9일에 결혼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송지은,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 후 ‘불후의 명곡’ ‘전현무계획’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동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한으뜸은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한으뜸과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와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한으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배우 줄리엔강, 유튜버 제이제이 커플도 오늘(10일)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한달 만에 약혼 소식을 전했고, 같은 해 8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따로 없고,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본다.
◆더기버스 채권가압류 결정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제기한 더기버스(공동대표이사 권지선, 안성일)에 대한 채권가압류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어트랙트 측은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서정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더기버스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 일부에 대한 예금채권가압류 신청이 지난달 24일 결정이 났다”라고 밝혔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9월 27일 더기버스와 소속 임직원을 불법행위 및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본안소송을 제기해 계속 중에 있는데 이번 예금채권가압류 신청은 1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권에 대한 보전 차원이다. 당시 손해배상청구 금액은 일부 금액을 청구한 것이며 추후 재판 과정에서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더욱 크게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어트랙트의 소송대리인 측은 “어트랙트가 본안소송에 승소한다고 하더라도 집행이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란해질 위험이 높아 채권가압류를 통해 보전할 필요할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이번 소송의 취지를 밝혔다.
◆유재환, 첩첩산중 사기 의혹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을 향한 폭로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유재환은 지난달 23일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사기 의혹에 휩싸였다. 피해자들이 계속 등장한 가운데 성희롱 의혹까지 불거진 것. 여기에 결혼식 당일 잠수 피해를 입었던 사례도 추가로 폭로됐다.
한 제보자는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통해 유재환이 축가와 사회를 맡아주는 조건으로 80만원을 받았으나 결혼식 당일 연락을 끊고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신랑신부는 유재환에게 수차례 독촉해 기존에 받았던 80만원과 다른 사회자를 급하게 섭외하는데에 든 비용 50만원을 받았다.
음원 돌려막기 정황도 포착됐다. 유재환은 2022년 3월 SNS를 통해 “곡비 없이 곡 드린다”는 홍보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곡비’만 없을 뿐 믹싱, 세션 비용 등의 진행 비용은 별도로 130만원 가량 요구됐다.
피해자 A씨는 해당 글을 보고 유재환에게 130만원을 입금하고, 자신이 쓴 가사를 전달해 ‘붉은 실’이란 곡을 받았다. 곡을 받은 후 A씨는 유재환에게 추가 작업을 문의했고, 유재환은 이를 수락하며 1곡을 선물로 더 주는 ‘2+1’ 이벤트를 제안했다. 이에 A씨는 유재환 계좌로 130만 원을 2번 입금해 총 260만원을 입금했다.
이후 유재환과 A씨는 같은해 5월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났다. 유재환은 그 자리에서 앨범 1개당 9~11곡으로, 정규앨범 2개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1000만원을 요구했다. A씨는 유재환에게 1000만원을 추가로 보냈고, 계약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돈을 입금한 뒤 유재환은 “이사를 준비한다고 정신이 없다” “어머니가 골종양 치료를 해서 바쁘다” “공황장애가 시작됐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우며 곡을 보내주지 않았다. A씨가 환불을 요청했으나 유재환은 응해주지 않았고, 첫 번째 정규앨범 마감기한인 9월이 훨씬 넘긴 11월 말에서야 곡 4개를 겨우 받았다.
문제는 같은 해 11월 임형주가 발매한 정규 8집 ‘로스트 인 메모리’에 있었다. 해당 앨범에는 유재환이 작곡한 ‘붉은 실’과 ‘꽃한송이’가 타이틀로 수록돼 있다. 이는 유재환이 A씨에게 건넨 곡과 동일한 곡이었다. 이에 유재환이 곡을 미끼상품으로 이용해 음원 돌려막기를 했다는 의혹이 더해졌다.
추가 폭로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재환은 침묵을 지키고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홍상수‧김민희 9년째 불륜ing
‘연예계 대표 불륜 커플’ 배우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전해졌다.
데니스 림 작가는 최근 자신의 SNS에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결별설에 휩싸인 바. 홍 감독은 제76회 칸 영화제에 이어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도 김민희 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수의 영화제와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해 애정을 드러낸 두 사람이기에 결별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한 영화 관계자가 “김민희가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불참한 것으로 안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후 두 사람의 티타임 사진이 공개되면서 결별설은 잠식됐다.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만나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 김민희는 여론의 비난 속에서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이후 홍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고 있다.
◆하이브‧어도어 임시주총 5월 31일 개최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해임 안건을 다루는 임시주주총회(임시주총)가 오는 31일 열린다.
어도어 측은 “5월 31일 임시주총을 열기로 결의했다”라며 “임시주총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10일 오전에는 어도어 이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 상정 의안은 임시주총으로 알려졌다. 오는 31일 임시주총에는 민희진 대표 및 기존 이사진 해임, 하이브 측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다만 어도어 경영진의 해임 여부는 민 대표가 법원에 낸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가처분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법원이 민희진 대표 측의 주장에 기각 결정을 내린다면 민 대표의 해임안이 상정, 통과되는 것은 막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법원이 민 대표 측의 카드를 받아들인다면 양측의 갈등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가처분신청 심문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