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비 폭로' 도한세 "하루아침 내부고발자 됐다…일반화 NO"[전문]
입력 2024. 05.10. 20:04:09

도한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빅톤 출신 도한세가 국내 음악방송 실태 고백에 해명했다.

10일 도한세는 자신의 SNS에 "하루아침에 무슨 내부고발자, 폭로자, 감정호소인이 됐는데, 저 행복하게 팀활동 마무리까지 잘했고 활동 당시에도 직업 만족도 꽤나 높았던 사람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물론 힘들었던 적도 많고 그걸로 많이 아픈 적도 있었지만 지금도 그 지난 활동들이 너무 값진 시간들"이라면서 "단지 소통창구에서 제가 뱉은 말과 대화 상황 중에 앞뒤 다 자르고 캡처한 거로만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도한세는 "분명 말했지만, 일반화하는 거 절대 아니고 제가 속했던 팀이 그랬단 것도 아니다. 억울했다, 알아달라, 힘들었다 호소했던 것은 더 아니었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현대인 중에 안 힘든 사람,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딨겠나. 그냥 너도 나도 얘도 쟤도 걔도 모두 화이팅이다"라면서 "다들 요즘 사는 게 힘들어서 좀 예민해져서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한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음방(음악방송) 너무 좋은데 너무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라면서 국내 음악방송 비용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 이하 도한세 SNS 글 전문

하루아침에 무슨 내부고발자, 폭로자, 감정호소인이 됐는데 저 행복하게 팀활동 마무리까지 잘했고, 활동 당시에도 직업 만족도 꽤나 높았던 사람입니다.

물론 힘들었던 적도 많고 그걸로 많이 아픈 적도 있었지만 지금도 그 지난 활동들이 너무 값진 시간들인데, 단지 소통창구에서 제가 뱉은 말과 대화상황 중에 앞뒤 다 자르고 캡쳐한 거로만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분명 말했지만 일반화 하는 거 절대 아니고 제가 속했던 팀이 그랬단 것도 아니고 억울했다, 알아달라, 힘들었다 호소했던 것은 더 아니었습니다.

현대인들 중에 안 힘든 사람,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그냥 너도 나도 얘도 쟤도 걔도 모두 화이팅인 거에요.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고 누군가에게 혐오 받는 삶이지만 힘냅시다 우리. 다들 요즘 사는 게 힘들어서 좀 예민해져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무튼 오늘 하루도 평범하지만 소소한 행복이 있는 하루 되셨음 좋겠고 금요일인데 다들 이제 행복한 주말 되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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