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범죄도시4' 개봉 17일 만 900만 돌파…주말 흥행 예고
입력 2024. 05.11. 08:02:41

'범죄도시4'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7일째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영된 '범죄도시4'는 16만 1665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12만 1971명이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900만 관객을 기록했다. 특히 '범죄도시2'의 90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20일째와 '범죄도시3'의 21일째보다 3, 4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 관객수 4천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박스오피스 뿐만 아니라 예매율에서도 1위에 올라 주말 극장가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2위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로, 5만 3372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 14만 3465명이다.

'악마와의 토크쇼'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7537명, 누적 관객 수 2만 1480명.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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