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공연 신’ 싸이, 대학 축제 섭외 1순위의 품격
- 입력 2024. 05.13. 14:45:4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싸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5월, 봄과 함께 축제 시즌을 맞이한 가운데 싸이가 17개 대학 축제 무대에 선다. 올해는 좀 더 과‘격’하게, 품‘격’있게, ‘격’정적으로 뛰어놀 것을 예고한 그다.
싸이
최근 AI 섭외 플랫폼 포롱(Forlong)에 따르면 싸이는 2024년 전국 대학 축제에서 가장 높은 섭외 선호도를 기록했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천대를 비롯해 동국대 등 총 17개 대학의 축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그는 “내일부터 공연 시작하겠다”라며 “성대와 다리를 주시면 추억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좀 더 과‘격’하게 품‘격’있게 ‘격’정적으로 뛰어봅시다”라며 “24년째 5월마다 쓸모있어도 싸군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네티즌이 “이렇게 다니는데 안 지치는 비결이 있느냐”라고 묻자 싸이는 “이렇게 다녀야 안 지쳐요”라고 댓글을 남겨 환호를 받았다.
2001년 1집 앨범 ‘싸이 프롬 더 싸이코 월드(Psy Frome The Psycho World)’로 데뷔한 싸이는 ‘챔피언’ ‘젠틀맨’ ‘낙원’ ‘강남스타일’ ‘뉴페이스(New Face)’ ‘예술이야’ ‘나팔바지’ ‘댓 댓(That Tha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스윙스, 크러쉬, 헤이즈, 화사 등이 속한 피네이션의 수장으로 활약 중이다.
싸이는 매해 여름 ‘흠뻑쇼’와 연말 ‘올나잇스탠드’라는 제목의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두 공연은 예매 오픈마다 ‘매진 대란’을 일으키기도.
‘공연에 진심’인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휩쓸던 순간에도 국내 대학 캠퍼스를 누비며 의리를 지켜오고 있다. 해마다 많은 가수들과 아이돌 그룹들이 대학가를 찾지만, 수년간 대학 축제 시장에서 ‘섭외 1순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떼창’을 유발하는 히트곡들의 향연 속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버리는 흥행력,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공연 신’으로 불리는 싸이. 앞선 인터뷰에서 자신을 ‘축제 출신’이라 칭하며 “저의 마음의 고향과 같은 5월의 대학 축제를 왕성하게 치르고 오겠다”라고 밝힌 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를 통해 젊은 층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