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측 “‘역사저널 그날’ 낙하산 MC? 섭외 요청無…표현 유감” [공식]
입력 2024. 05.13. 15:24:05

조수빈 아나운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아나운서 조수빈 측이 ‘역사저널 그날’ 방송 섭외 요청과 관련해 반박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3일 “미디어오늘에서 조수빈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돼 입장을 밝힌다”면서 “조수빈은 KBS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의 진행자 섭외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이날 배우 한가인이 새 MC로 확정돼 준비 중이던 ‘역사저널 그날’ 방송이 국민통합위 미디어특위 위원을 지낸 조수빈을 ‘낙하산 MC’로 밀어붙이다 무산되자 방송을 없앴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역사저널 그날’의 신동조, 김민정, 최진영, 강민채 PD는 성명을 내고 “4월 30일로 예정된 개편 첫 방송 녹화를 3일(업무일) 앞둔 4월 25일 저녁 6시 30분경, 제작1본부장이 시사교양2국장을 통해 조수빈을 ‘낙하산 MC’로 앉힐 것을 최종 통보했다”라고 알렸다.

제작진은 “조수빈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2023년 4월~2023년 9월)이자 백선엽 장군 기념사업회 현직 이사이며 채널A 메인 뉴스 앵커를 거쳐 현재 TV조선 시사프로 MC다. 또 다수의 정치적 행사에서 진행을 본 이력이 있다”라며 “중립성이 중요한 역사 프로그램이기에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인사를 제작진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보도 후 조수빈 측은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 선정과 관련해 KBS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라며 “무엇보다 해당 보도에서 조수빈을 ‘낙하산’이라는 표현과 함께 특정시각에 맞춰 편향성과 연결 지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수빈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하고, 섭외가 오는 프로젝트에 대해 진심ㅇ르 다해 성실히 수행해 왔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한다”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수빈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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