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14일) 5차 공판…처방 의사 심문
- 입력 2024. 05.14. 07:16:3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5차 공판이 열린다.
유아인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의료법위반,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5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서는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해준 의사들에 대한 심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공범인 지인 최모 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유아인은 앞선 공판에서 대마 흡연, 프로포폴 투약 등 혐의 중 일부만을 인정했다. 대마 흡연 교사, 증거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등의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