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14일) 5차 공판…처방 의사 심문
입력 2024. 05.14. 07:16:36

유아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5차 공판이 열린다.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의료법위반,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5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서는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해준 의사들에 대한 심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구매한 혐의도 있다.

또 공범인 지인 최모 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유아인은 앞선 공판에서 대마 흡연, 프로포폴 투약 등 혐의 중 일부만을 인정했다. 대마 흡연 교사, 증거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등의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