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장원영 비방한 유튜버 불구속 기소...스타쉽 측 "합의 여지 없어"(종합)
- 입력 2024. 05.14. 16:35:05
- [셀럽미디어 정현수 인턴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비방하는 가짜 뉴스를 인터넷에 올린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
장원영
14일 인천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곤호)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 등 혐의로 유튜버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 인플루언서, 유명인을 비방하는 영상을 20여 차례 게시하는 등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장원영 측은 유튜버 A씨의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A씨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월 법원은 이에 A씨에게 "장원영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A씨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법원에 소송결과에 대한 집행정지를 요구하는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지난 3월 항소심 과정에서 조정에 회부됐지만 양측은 끝내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한편 A씨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 채널은 연예인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왔다. A씨는 이 채널을 통해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을 비방하는 가짜 뉴스를 게시했다. 피해자들 중 5명에 대한 외모 비하 영상을 19차례 올리기도 했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사이버 상 명예훼손 범죄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해 기소 조치한 결과에 대해 환영하고 추후 법원 판결에서 그에 상응하는 처벌과 조치를 기대한다"면서 "본 재판은 사이버렉카에 대해 준엄한 법적 심판을 받기 위함이 우선적 목적이므로 합의의 여지를 두고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정현수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