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 학력 위조 해명 "편입 NO…숙명여대 정식 입학"
- 입력 2024. 05.15. 10:01:3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 위조 논란에 입을 열었다.
함소원
지난 14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내가 여러 번 숙명여대를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 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 입학 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면서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 아는 사실 이외에 기사에 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말도 안 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 남아있는 것은 1995년도 입학증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실 나는 나의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그래 숙명여대 합격 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나는 첫 번째 등록금의 위기에 처한다"고 회상했다.
함소원은 "아빠가 친척 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그 상황. 그때의 우리 아빠의 표정. 지금도 내 마음이 아린다.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 아린다. 자식을 낳고 보니 해주고 싶은데 못 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돼 혜정이 키우면서 마음이 아릴 때가 너무 많다"라면서 "그래서 사실 나에게 숙명여자대학교가 좀 힘들다. 예쁘게 꾸미고 미팅, 캠퍼스, 첫사랑, 낭만, 젊음과는 거리가 먼. 다른 과는 모르겠으나 무용과는 등록금 외에도 들어가는 돈이 적지 않다. 그 쪼들리는 생활이 너무 싫었다. 난 학교 가기 싫었다"고 전했다.
또한 함소원은 미스코리아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나는 그날도 여전히 강의를 빠지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강남에 미용실 전단지를 보게 된다. 미스코리아 수상 진 2000만원 선 1500만원. 당시 숙대 한 학기 등록금은 300만원 이거면 학교에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매일 돈 걱정 하는 이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나는 미스코리아가 된다"고 얘기했다.
한편, 함소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숙명여대 무용과를 차석으로 입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