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화재→'엠카' 사녹 취소…SM "윈터, 생방송 불참"[공식]
입력 2024. 05.16. 10:51:05

에스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엠카운트다운' 촬영장 화재로 그룹 에스파의 컴백 무대 사전 녹화가 취소됐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 내 촬영 스튜디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에스파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이 사고로 최근 기흉 수술을 받은 윈터를 비롯한 멤버들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면서 사전 녹화 일정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윈터는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도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셀럽미디어에 "금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무대 세트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금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윈터의 활동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선공개했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을 비롯한 전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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