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팬 투표로 공식 팬클럽명 '에버애프터' 확정
입력 2024. 05.16. 12:08:14

유니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유니스(UNIS)의 공식 팬클럽명이 확정됐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유니스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를 개최했다. 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속 7개의 후보가 추려졌고, 이어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 2차 투표 끝에 팬클럽명을 'EverAfter(에버애프터)'로 최종 확정했다.

공식 팬클럽명 'EverAfter'는 유니스와 팬들이 써 내려갈 이야기는 언제나 행복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동화의 결말에 자주 쓰이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의미하는 표현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에서 차용했다.

멤버들은 팬클럽명 공개 직후 "안녕 EverAfter 잘 부탁해"라고 힘차게 외치며 'EverAfter'의 탄생을 축하했다. 또 "정말 많은 분이 투표해 주셨다.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유니스는 데뷔 50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공식 팬클럽명까지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손에서 탄생한 그룹인 만큼 유니스는 더욱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3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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