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이창섭, KT 위즈 홈경기 출격…19일 고향 수원서 시구
- 입력 2024. 05.16. 12:29:4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고향인 수원 야구장에 뜬다.
비투비 이창섭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이창섭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창섭은 자신의 고향인 수원에 홈구장을 둔 KT 위즈의 초청을 받아 마운드에 선다. 그간 이창섭은 다양한 방식으로 수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토박이 면모를 보여왔다. 이창섭은 이날 KT 위즈를 기원하는 승리 요정으로 특유의 밝고 쾌활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 이창섭은 음악, 뮤지컬, 예능, 콘텐츠 등 다분야를 아우르는 만능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리메이크곡 '천상연'으로는 멜론 일간 차트 상위권에서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지난달 단독 작사한 발라드곡 '그래, 늘 그랬듯 언제나'를 발매했다.
또한 ENA 신규 예능 '눈떠보니 OOO'에서는 메인 MC로 출연 중이며, 네 시즌 연속 웹예능 '전과자' MC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력과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창섭이 출연하는 ENA '눈떠보니 OOO'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