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측, 에스파 사녹 화재에 "세트에 불꽃 튀어 화재…부상자 無"
입력 2024. 05.16. 15:07:01

엠카운트다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엠카운트다운' 측이 그룹 에스파 사전녹화 현장 화재 사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사전녹화를 진행하던 중 무대 코너에 위치한 세트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 초기 화재를 감지해 즉시 진압 완료했으며, 동시에 아티스트와 관객은 무대 밖으로 대피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화재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엠카운트다운' 모든 세트에는 방염 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재점검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에스파 '슈퍼노바(Supernova)' 무대 사전 녹화 도중 촬영 세트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녹화는 취소됐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근 기흉 치료를 받은 윈터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이날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여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