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프리퀄”…‘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칸 영화제 기립박수
- 입력 2024. 05.17. 10:48:5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제77회 칸 영화제 최초 상영 후 언론,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5일(현지 기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상영이 끝나고 난 후, 객석을 채운 전 세계 언론 및 평단을 비롯해 극장 내 모든 이들이 8분 간 기립 박수를 쏟아내며 또 한 편의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렸다.
또한 “안야 테일러-조이의 눈빛에는 슬픔, 두려움, 끓어오르는 분노까지 차오르는 감정들로 가득하다”(INVERSE), “안야 테일러-조이와 크리스 헴스워스의 완벽한 하모니”(THE GUARDIAN), “크리스 헴스워스 인생 최고의 연기”(SCREEN RANT), “크리스 헴스워스는 디멘투스를 연기하기 위해 태어났다!”(SLASHFILM) 등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퍼포먼스에 놀라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액션”(NEXT BEST PICTURE),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능가할 만한 조지 밀러 감독의 화끈한 액션”(MASHBLE), “톰 홀켄버그의 음악은 그야말로 충격적”(DEADLINE), “조지 밀러 감독과 제작진은 황폐한 황무지 세계를 꼼꼼하게 구축했다”(ROLLING STONE), “세계관에 빠져들게 만드는 사운드트랙과 프로덕션 디자인”(NEXT BEST PICTURE) 등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액션부터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한 고퀄리티 프로덕션까지 그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라며 박수를 쏟아내 영화 팬들의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2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