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부친'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 별세…향년 89세
입력 2024. 05.17. 11:13:57

장길남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고(故) 장진영의 부친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장 이사장은 딸의 15주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진영 기념관'에 다녀오는 길에 발을 헛디뎌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이사장은 지난 2009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딸의 뜻을 기려 지난 2010년 딸의 아호를 딴 계암장학회를 설립한 뒤 장학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1월에도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 원을 기부했다.

고인의 빈소는 전주시민장례문화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8시 30분에 거행되며, 장지는 임실군 운암면 선영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우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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