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같이 살쪄"…민희진, 뉴진스 폄하? 충격적인 메시지 내용(연예뒤통령)
입력 2024. 05.18. 09:06:42

민희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폄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뉴진스 자료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개저씨’ 발언으로 여성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사회적인 갈라치기다. 민 대표가 평소 여성들을 보는 시선은 어땠을까"라며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인데 민희진 측에서 요청해서 모자이크 됐다. 그 카톡을 재구성했다. 멘트 자체는 있는 그대로 민희진 대표의 워딩을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L씨(남성)가 지난 2024년 1월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는 ‘내가 이래서 계집애들이랑 일하는 거 싫어한다. XX 일도 못하면서 X징징 대고 귀찮고 피곤해. 책임감도 없고. 내가 여자지만 X싫음. 세상 가볍고 얘기하는 거나 좋아하고 일은 나몰라라 경박함. 시야도 좁고. 나같이 일하라면 죽어도 못하면서 부러워는 해요. XX들’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진호는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폄하했다고 주장하며 “취재하면서도 가장 믿기 힘든 내용이었다.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남다르게 애정을 드러냈던 인물이 민희진 대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뉴진스가 수상소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 대표가 어도어 부대표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민 대표는 '그냥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 쪄도 인기몰이해주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멋진 척 한다고 멋있는 말 늘어놓으면서 정작 나한테 인사 안 하면 죽여버리고 싶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쟤네가 잘해서 뜬 게 아니다. 쟤네가 뭘 알겠냐. 거울이나 보고'라며 '살 하나 못빼서 뒤지게 혼나는 X초딩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민 대표가 '와 XXX X뚱뚱 X발'이라면서 특정 멤버를 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가장 충격을 받았다. 기자회견에서 본 진심이 있었는데 그게 진심일까 싶더라"라며 "물론 부모의 마음으로는 아이들에 대해 채찍질 할 수도, 살 찐 거 갖고 뭐라 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세게 이야기하는 편이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게 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으로,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민희진 대표는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해임이 확실시된다.

이날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엄마'를 자처하면서도 뉴진스 멤버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희진 대표 측은 방시혁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뉴진스 멤버들을 차별대우했다며 근거로 멤버들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양측 주장을 한 시간 넘게 청취한 재판부는 제출된 자료 등을 검토한 뒤, 31일 전에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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