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어도어 경영진 물갈이 위한 준비 한창…차주 초 윤곽
입력 2024. 05.21. 09:40:00

민희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하이브가 어도어 물갈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21일 텐아시아는 하이브가 오는 24일까지 어도어 신임 대표 자리를 두고 내부 및 외부 인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 동시에 하이브 측은 긴밀하게 적절한 인사들을 수소문하고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어도어 신임대표 선발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아티스트 관련 인사까지 포함됐을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다음주 초부터는 새로운 이사진에 대한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하이브는 25일부터 임시 주총이 열리기 전까지 평판 조회 및 검증을 진행하고, 오는 31일 임시 주총을 통해 새로운 대표 및 어도어 이사회를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관련 법원의 결론이 관건이다.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 신문이 진행됐고, 재판부는 임시주총이 열리기 전 가처분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면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만큼 민 대표는 해임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인용된다면 하이브가 민 대표를 강제로 끌어내릴 수 없어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