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오늘(21일) 육군 입대…"늘 건강하시길"[종합]
입력 2024. 05.21. 11:23:18

박재정

[셀럽미디어 정현수 인턴기자] 가수 박재정이 오늘(21일) 입대한다.

박재정은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머리 밀기 전 마지막 라이브 방송"이라며 "2021년 콘서트 때부터 간다 하고 결국 이제 가게 됐다. 입대는 조용히 하고 싶어서 부모님, 매니저 형과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돌아올 때까지 꼭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자필 편지와 함께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박재정은 손편지를 통해 "내일 입대를 한다. 잘 다녀오겠다. 가수로서 달려온 시기를 잠시 멈추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군 입대 중 발표할 신곡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했다. 그는 "레드카펫에서 불러드린 '헤어질 용기'는 제가 좀 더 가다듬어 창운이에게 줬다. 아마 군 생활 하는 동안 나올 것 같으니 나오게 되면 많이 들어달라"며 "편지, Alone, And 콘서트 데이터들도 라이브 앨범으로 군에 있는 동안 발매해 달라고 부탁드려 놨다"고 했다.

앞서 박재정은 지난달 18일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입대가 빠를 줄 알고 활동을 마무리하고 입대 영장을 기다리며 지냈다. 저의 예상보다 조금 늦게 영장을 받게 됐다. 올 4월 21일 입대한다"고 입대 날짜를 밝혔다.

이어 "시간이 있다 보니 한 곡 들려드리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곡 하나를 선보이려 한다"면서 "5월 9일에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래 입대 전에 발표하려고 했던 '준비'는 입대 전까지 저의 마음에 들기가 쉽지 않아서 나중을 기약한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다녀오는 동안 다른 가수의 노래로 위안 삼으라고 말하곤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노래들을 남겨 놓고 잊히지 않는 가수로 남고 싶은 마음도 컸다. 제 노래들을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바람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재정은 "입대하기 전 노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임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께 감사함과 죄송함이 공존한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해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 5'에서 우승한 뒤, 같은 해 11월 싱글 '첫눈에'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발매한 '헤어지자 말해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정현수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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