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꽉 찬 만족감 안긴다…IMAX·돌비 시네마 상영
입력 2024. 05.21. 13:02:57

'인사이드 아웃2'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IMAX와 돌비 시네마 상영을 확정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공개된 특별관 포스터는 더욱 다양해진 감정들을 색다른 비주얼로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IMAX 포스터는 기존 감정인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가 유리병에 갇힌 모습으로 새로운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와의 갈등과 새로운 모험을 예고한다. 여기에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다양한 감정이 함께 공존하는 라일리의 모습을 ‘인사이드 아웃2’ 특유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이는 사춘기를 맞아 더욱 다양해진 라일리의 감정과 넓어진 머릿속 세계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더욱 넓어진 세계에서 펼쳐질 아홉 감정들의 모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인사이드 아웃2’는 IMAX, 돌비 시네마 특별관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이 확장된 세계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IMAX, 돌비 시네마 등 특별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먼저 IMAX 포맷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의 더욱 넓어진 머릿속 세계를 초대형 스크린의 선명한 색감과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IMAX는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만큼, 제작진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새롭고 알록달록한 공간들을 한눈에 꽉 차게 담을 수 있기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꽉 찬 만족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 돌비 시네마 포맷에서는 라일리의 크고 작은 신념을 시각화한 ‘신념 저장소’를 비롯해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속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모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돌비 비전의 리얼한 시각 효과, 그리고 풍성한 사운드의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2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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