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콘서트 취소표, 팬들 다시 사들여…VIP석 매진 임박
입력 2024. 05.21. 22:38:18

김호중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슈퍼클래식' 콘서트 취소표를 다시 팬들이 사들이고 있다.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이하 슈퍼클래식) 콘서트는 21일 오전 8시 기준 6018장의 취소표가 나왔다. 그러나 그 즉시 팬들이 이를 다시 사들이며 취소표는 5329석(21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이는 팬들이 약 700장 가량을 다시 사들인 것이다. 특히 양일간 23만 원 상당의 VIP석은 잔여석이 264석에서 5석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실상 매진이 임박한 것이다.

R석(21만 원)은 2265석에서 1964석으로 줄어들며 301표가 팔렸고, S석(19만 원)도 2944석의 취소표가 나왔으나, 2845석이 됐다. A석(17만 원)도 563석에서 515석으로 줄어들었다.

김호중은 비난 여론 속에서도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밝히면서 '슈퍼 클래식' 출연료 등 개런티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공연 예매 티켓 취소 수수료도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전액 부담한다.

'슈퍼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치는 형식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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