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변우석 “첫사랑=중학교 때 짝사랑…지질해서 고백도 못해”
입력 2024. 05.22. 22:12:31

'유퀴즈' 변우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변우석이 첫사랑을 회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변우석은 “제 첫사랑은 중학교 때였던 것 같다. 제가 짝사랑을 했다. 친한 관계라 고백을 못했다. 고백하려고 타이밍을 봤는데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조금 지질하다. 오늘은 청계천 다리를 걸으면서 고백을 해봐야겠다 싶었는데 말이 안 나오더라. 친구의 관계까지 잃어버릴까봐. 그래서 그때 결국 고백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고백 스타일에 대해 변우석은 “그때 만약 고백했다면 ‘친구가 아니고 이성으로 느껴지는 것 같은데 혹시 우리 만나볼래?’ 이런 식으로 얘기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선 “맨날 운동하고, PC방도 가고. 축구도 재밌어서 열심히 했다. 저희 누나가 모델 일을 살짝 준비했다. 그걸 보면서 ‘모델?’ 생각을 했고, 누나가 승무원을 할 땐 ‘파일럿을 해볼까?’ 생각했다. 누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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