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과 열애설' 송다은, 악플러에 경고 "마지막 기회다"
입력 2024. 05.23. 08:54:25

송다은 지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송다은이 악플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송다은은 22일 자신의 SNS에 악플러의 글을 캡처해 올리며 "꾸준히 내가 왜 욕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 고생이 많다"고 적었다.

이어 "한 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 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고 인간관계라 생각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송다은은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해 '셀프 열애설'이 의혹을 받은 것. 그는 지민 이니셜이 세겨진 케이스, BTS 로고가 박힌 티셔츠 등을 업로드했다.

특히, 지난해에도 지민과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터라 논란은 커졌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송다은은 드라마 '은주의 방',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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