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박보람 사망 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입력 2024. 05.23. 15:24: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지난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故 박보람의 최종 부검결과가 나왔다.
박보람
2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박보람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담긴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치명적일 정도로 높을 경우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박보람은 사망 당시 간병변,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보람은 지난달 11일 오후 남양주시 지인의 집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인 2명이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한편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예뻐졌다', '연애할래', '애쓰지마요'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좋겠다', '보고싶다 벌써' 등을 발매했다. 올해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2월에는 '슈퍼스타 K2' 우승자 허각과 듀엣으로 '좋겠다'를 내놨고, 이달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