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승리 前 여친 아냐" 즉각 해명…'BTS 지민' 질문엔 침묵
입력 2024. 05.23. 17:01:11

송다은-지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과거 승리와 열애설을 언급했다.

송다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승리 전 여자친구가 맞냐?"는 질문에 그는 즉각 "놉(Nope). 그분 전 여자친구 아니다. 승리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송다은은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가 터졌을 때도 한차례 승리와의 친분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승리가 운영했던 힙합 라운지 바에 근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루머에 휘말린 것. 당시 그는 "승리와는 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오픈 때 도와달라고 해서 한 달 정도 아르바이트한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반면,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피했다.

이후 송다은은 SNS에 악플 캡처본을 올리며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송다은은 SNS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해 '셀프 열애설' 의혹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논란은 가중됐다.

이에 양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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