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1년만 재발 판정"
입력 2024. 05.25. 14:23:12

정윤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정윤하가 암 재발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정윤하는 자신의 SNS에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통해 한 정확한 조직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년 남짓 지난 지금, 다시 재발 판정이 나왔다"면서 "오늘은 1년 전 처음 그날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정윤하는 "혼자 아프고 힘든 것보다 뭐라도 하고 싶어서 이렇게나마 끄적끄적 나눈다. 당분간 내가 묵묵부답이어도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아 긍정의 용기가 없거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일 수도 있으니 부디 이해해 달라"면서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윤하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변신', 백두산' 등에 출연했다. 최근 '파묘'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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