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두 번째 유부남 탄생…려욱♥아리, 오늘(26일) 비공개 결혼식
입력 2024. 05.26. 10:10:43

려욱 아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타히티 출신 아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려욱과 아리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앞서 려욱은 지난 3월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아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 편으로는 우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내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슈퍼주니어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K.R.Y., 그리고 솔로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려욱은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아리는 1994년생으로 1987년생인 려욱보다 7살 연하다. 2012년 타히티 멤버로 데뷔했으나 팀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해 연극 '엄마의 레시피'와 '행복리', 뮤지컬 '서른즈음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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