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오늘(26일) 결혼식…축가는 산다라박·이찬원
입력 2024. 05.26. 10:12:09

천둥 미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결혼한다.

26일 천둥과 미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맡고 사회는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본다. 축가는 천둥의 친누나인 산다라박과 이찬원이 맡는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7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4년 비밀 연애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천둥은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절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듯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살아가는 이유가 돼 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전했다.

미미도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절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제게 많은 힘이 돼 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 동반 출연해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천둥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그룹 및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미미는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미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