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시' 감독 "후반부 분위기 반전, 관전요소=카액션"[5분 인터뷰]
- 입력 2024. 05.28. 11:34:5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박준우 감독이 '크래시' 후반부 관전포인트로 카 액션을 꼽았다.
박준우 감독
박준우 감독과 오수진 작가는 28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와 관련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 감독은 "이 작품 선택하고 오수진 작가님하고 저는 교통수사팀이니 카 액션을 제대로 해보자고 얘기했다. 1부에서는 10~20% 보여드렸다면 후반부는 더 많을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그전에는 못 보셨던 규모감 있고 스펙타클한 카 액션을 의도하고 찍었다. 후반부 관전 포인트로는 카 액션에 방점 찍어 설명해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 작가 역시 "7부부터 분위기가 바뀐다. 액션이 추가됐고 많이 풀리지 않았던 연호의 사건과 관련된 미스터리도 풀리게 될 거다. 볼거리가 더 다채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교통 범죄에 주목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