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S.]케플러→선미·츄, 초여름 '썸머퀸' 대전…6월 컴백 라인업
입력 2024. 05.28. 14:54:34

케플러-우아-첫사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풍성한 컴백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6월에는 차세대 썸머퀸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음원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키치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무장한 보이그룹의 컴백도 눈에 띈다.

◆ 케플러→선미·츄…'썸머퀸' 주인공은 누구?

6월 포문을 여는 케플러(Kep1er)는 3일 정규앨범 '켑고잉 온(Kep1going O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 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는 너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을 것이라는 팬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멤버 김다연이 처음으로 랩 메이킹을 시도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룹 에버글로우와 첫사랑이 오랜만의 컴백 소식을 통해 6월 대전 합류를 알렸다. 에버글로우는 10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좀비(ZOMBIE)' 발매한다. '좀비'는 에버글로우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튿날 첫사랑의 컴백이 이어진다. 28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멤버들의 뒷모습과 함께 '우리가 달려온 지 424일째', '너는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었니?' 등 의미심장한 문장이 담겨있다. 이는 새 싱글에 대한 힌트가 담긴 메시지로 알려진 가운데, '424일'은 CSR(첫사랑)의 전작인 '딜라이트'(DELIGHT) 발매일로부터 이번 컴백까지 소요된 날을 의미한다고.

약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치게 된 첫사랑의 신보 소식에 많은 팬들이 들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조 썸머퀸' 선미도 오는 6월 13일 새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선미는 기존 음악과 대비되는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새로운 '선미 팝' 예고했다. '열이 올라요' 등으로 '여름은 선미'라는 수식어를 얻은 선미가 어떤 음악으로 이번 초여름을 장식하게 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우아(WOOAH)는 지난 4월 '블리시(BLUSH)'에 이어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블러시'에 보내주신 K팝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신보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우아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아는 전작 '블러시'에 이어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컴백한다. 여기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조나인이 이번 신곡의 안무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막강한 컴백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츄, 하이키, 시그니처 등이 6월 컴백을 알렸다.
츄는 소속사 ATRP를 통해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호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키 소속사 GLG 역시 지난 27일 "하이키가 오는 6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전했으며, 시그니처는 오는 6월 10일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Sweetie but Saltie)'를 발매한다.



◆ '반전 매력' 웨이션브이→'대세 굳히기' 투어스·라이즈

웨이션브이(WayV)는 오는 6월 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웨이션브이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온 마이 유스(On My Youth)'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WayV의 키치한 매력을 새롭게 뽐낼 예정이다. '기브 미 댓'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며,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릴리즈된다.

이번 타이틀 곡 '기브 미 댓'은 스타 작곡가 켄지가 참여했으며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이 담겨 있다. 또한 한국어, 중국어 버전이 모두 수록돼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인피니트는 데뷔 14주년 기념일에 맞춰 컴백을 예고해 많은 팬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9일 신곡 '플라워(Flower)' 발매를 비롯해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단독 팬 미팅 '무한대집회 Ⅳ'도 개최한다. 지난 2017년 3월 개최한 '무한대집회 Ⅲ' 이후 약 7년 만의 팬 미팅이라 반가움을 더한다.

인피니트는 지난 22일 성종을 시작으로 개인 티저를 공개하고 있다. 플라워' 타이틀에 걸맞게 꽃을 들고 찍은 청순한 티저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뒤이어 6월 17일에는 라이즈(RIIZE)가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비롯해 선공개된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 '나인 데이즈(9 Days)', '어니스틀리(Honestly)', '원 키스(One Kiss)', '토크 색시(Talk Saxy)', '러브 원원나인(Love 119)'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앞서 라이즈는 지난 4월부터 '리얼타임 오디세이' 타임라인에 따른 모든 활동의 테마를 '허슬(HUSTLE)'로 설정하고 다음 목표를 향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 활동에 이어 본격적인 '허슬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5세대 청량돌 투어스(TWS)도 6월 컴백한다. 지난 2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투어스 세컨드 미니 앨범 '썸머 비트!'(TWS 2nd Mini Album 'SUMMER BEAT!')'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일정에 돌입했다. 영상은 새소리와 함께 영롱한 사운드가 흐르는 가운데, 나무 테이블 위 멤버들의 영어 이름이 연필로 적힌 수첩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폴라로이드 카메라 셔터가 자동으로 눌리면서 미니 2집 '썸머 비트!'의 감각적인 로고가 등장했다.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이어 투어스의 독자 장르 '보이후드(Boyhood) 팝'의 싱그럽고 청량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그룹 트렌드지, 원팩트, 이븐 등이 컴백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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