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김승규, 6월 17일 웨딩마치…축구가 맺어준 인연
입력 2024. 05.28. 15:07:48

김진경-김승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진경과 축구선수 김승규가 오는 6월 17일 결혼한다.

28일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김진경이 오는 6월 17일 김승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청첩장은 축구 티켓을 본 뜬 모양의 재치있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준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1990년생인 골키퍼인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서 뛰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