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렌의 결혼’ 구성환 “‘나혼산’ 출연 후 꽃분이 화제, 기분 좋아”
- 입력 2024. 05.28. 16:01:5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구성환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후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다우렌의 결혼' 구성환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감독 임찬익)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임찬익 감독, 배우 이주승, 구성환, 조하석, 박루슬란 프로듀서 등이 참석했다.
이어 “감독님, 영화팀에게 좋은 것 중 하나는 저예산 영화인데 제가 이슈가 되어 조금이나마 홍보가 됐으면 했다”라며 “부담감이 없진 않다. ‘나혼산’ 이후 처음 공개되는 작품인데 코미디도 아닌, 드라마다. 부담감은 이주승이 있을 것이고, 저는 옆에서 맞춰주는 역할이라 그 표현이 영화 속에 잘 드러나 관객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다우렌의 결혼’은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으려 했지만 가짜 신랑 다우렌이 되어 결혼식을 연출하며 겪게 되는 뜻밖의 힐링 모먼트를 담은 영화다. 오는 6월 12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