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김혜윤 "'류선재' 변우석에 의지 많이 해, 실제로도 다정다감"[5분 인터뷰]
입력 2024. 05.29. 08:00:00

김혜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춘 변우석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혜윤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tvN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혜윤은 류선재 역의 변우석과의 첫 만남에 대해 "예전에 웹드라마 촬영 때 만난 적이 있다. 그때는 대화를 많이 나누지도 못했고, 서로 이런 배우가 있구나 인지만 했었다. 이 작품을 통해서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작품을 통해) 잠깐 만났던 사이라서 그런지, 쉽게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또 워낙 (변우석) 오빠가 편하게 다가와주셨고 친근하게 대해주셨다. 또 많이 배려해줬다.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실제 성격도 진짜 다정다감하다. 배려심도 넘치고 잘 챙겨주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변우석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김혜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며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김혜윤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나의 이야기를 했다고 먼저 방송 전에 이야기해주더라. 칭찬이랑 좋은 이야기만 해주셨더라. 감사했다. '선재 업고 튀어' 임솔, 류선재의 관계처럼 저 역시 오빠에게 의지했다. 특히 솔이가 감정신이 많지 않나. 그럴 때마다 제가 집중할 수 있도록 묵묵히 기다려줬다. 촬영이 없는 신에서도 함께 앞에서 연기를 해주기도 했다. 의지를 굉장히 많이 했고, 에너지도 많이 얻었다"라고 화답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28일 총 16부작으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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