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12월 4일 고척돔 공연…7년 만에 내한
입력 2024. 05.29. 11:12:53

두아 리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내한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9일 “두아 리파가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두아 리파가 한국에서 공연하는 건 2018년 5월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번 내한 공연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두아 리파의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3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imism)’ 프로모션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등을 거쳐 연말에는 아시아로 이어진다.

두아 리파는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 브릿 어워드 7회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스타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420억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스포티파이에서 100억회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운 2장의 앨범을 가진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지난 4월에는 타임(TIME) 선정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 티켓은 오는 6월 11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에 앞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6월 10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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