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 문정희 "천우희 합류 소식에 쾌재…찰떡 캐스팅"[비하인드]
입력 2024. 05.30. 12:00:47

문정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배우 문정희가 '더 에이트 쇼' 끈끈한 동료애를 자랑했다.

30일 문정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더 에이트 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문정희는 "제가 일찍 캐스팅 된 편이다"라면서 한 명씩 캐스팅되는 작업을 지켜보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했다. 그는 "감독님 캐스팅이 너무 찰떡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문정희는 "천우희 배우가 마지막에 캐스팅 됐다. 정말 잘하겠다 싶었다"면서 "대본리딩 현장에 천우희가 나타났을 때 너무 기뻤다. 모든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문정희는 천우희와 영화 '카트'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췄는데. 이에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작품에서 만나니까 더 애틋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6개 간 합숙하듯 촬영을 진행하면서 끈끈한 동료애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문정희는 "다들 정말 친해졌다 6개월 붙어 있으면 삐끗할 때도 있었는데, 저희끼리 게임도 하고 내기도 하고 서로 북돋아 주고 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시너지가 있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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