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남태현과 마약 후 근황... 신학대학원→회복지원가 합격
입력 2024. 06.01. 17:08:51

서민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후 서은우) 새출발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받은 2024년 4기 회복지원가양성과정 최종 합격 문자를 공개했다.

앞서 서민재는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한 합격 증서를 공개하며 "더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서민재는 2022년 8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해 연인이었던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서울 용산구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서민재는 "내려주신 처벌을 겸허히 받도록 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는 더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서은우로 개명한 그는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자동차 회사 정비사로 일했던 서민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직업을 잃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서민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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