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10세 연상' 양재웅과 열애 4년 만에 결혼 직접 발표
입력 2024. 06.01. 19:08:55

하니-양재웅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이 전신의학과 전문의 양정웅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하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흰 면사포를 쓴 채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자필 편지에서 하니는 "운이 좋아 많은 분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 예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하기로 했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양재웅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하니와 양정웅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와 관련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후 하니가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결혼설은 사실로 드러났다.

하니는 지난 2022년 6월 열 살 연상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양정웅은 '하트시그널'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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